漢文學/詩話叢林
[스크랩] 淸江詩話 4
지누1
2017. 10. 26. 06:47
(4) 金河西 嘗得 暎山紅暎斜陽裡 久未覓對 一日 見李佐郞後白至 語及之 李見地黃生階乃曰 生地黃生細雨中 河西然之
김하서가 일찍이, 영산홍이 사양 속에 비치네라는 구절을 얻고는 오래도록 댓구를 찾지 못했는데, 하루는 좌랑 이후백이 찾아오자 사정을 이야기했다. 이후백이 지황이 뜰에 난 것을 보고는, 생지황이 가랑비 속에 있네라고 읊으니 하서가 그럴 듯하게 여겼다.
출처 : 문례헌서울사대국어과22
글쓴이 : 진우김홍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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