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吾友朴枝華 挽人詩曰 天高九萬騎鯨去 歲到三千化鶴回 頗得詩法

 

내 벗 박지화가 지은 만시.

 

하늘 높이 구만 리를 고래 타고 갔다가

삼천 년이 지나거든 학이 되어 돌아오게나.

 

자못 시법을 얻었다.


출처 : 문례헌서울사대국어과22
글쓴이 : 진우김홍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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