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尹公 少時 有一句 簪笏百年無好手 江湖千里有奇才 吾先君爲花潭先生誦之 先生曰 此詩似有才 而非遠大也

 

윤공이 어렸을 때 이런 시를 지었다.

 

벼슬아치 백년에 좋은 솜씨 없었는데

강호 천리에 기이한 재주 많도다.

 

내 선군께서 화담 선생께 이를 외워드렸더니 선생께서, 이 시는 재주가 있는 듯하나 원대하지는 못하다 하셨다.


출처 : 문례헌서울사대국어과22
글쓴이 : 진우김홍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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