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녀석은 14개월이 지나 성견인데도 아직도 놀아달라고 나만 보면 많이 '앙알인다.' 말끔히 목욕을 시켜놓아도 금방 흙에 뒹굴어 노란 개가 되고 만다. 자연의 흙이 좋은 줄을 녀석이 아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