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 그렇게 높은 곳에서
잠자리를 가졌다.
52층
그 아래 저렇게 분수가 춤을 춘다.
장관이긴 하다.
원 안에는 뭉게구름(?)이 피어나고
길에는 차 하나 지나간다.
온 천지는 야광판이다.
아, 과연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일까?
물쇼
지상의 낙원인가 하늘나라 조화인가
동그란 구름일랑 누가누가 만들어서
하얄손 환상이려니 아롱아롱 수놓네
생전 처음 그렇게 높은 곳에서
잠자리를 가졌다.
52층
그 아래 저렇게 분수가 춤을 춘다.
장관이긴 하다.
원 안에는 뭉게구름(?)이 피어나고
길에는 차 하나 지나간다.
온 천지는 야광판이다.
아, 과연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일까?
물쇼
지상의 낙원인가 하늘나라 조화인가
동그란 구름일랑 누가누가 만들어서
하얄손 환상이려니 아롱아롱 수놓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