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섬 부두가에 작은 성당이 있었다.

하얀 첨탑과 마리아상!

작은 성당이지만 참 인상적이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저렇게 노란꽃이 웃는다.


작은성당


부둣가 바위 위에 나앉은 천주성당

왕관 쓴 마리아가 예수님 안고서는

가엾은 중생 往天國 하느님전 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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