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李侯增榮守陜川 治平第一 陜人周怡 送別詩曰 萬口是碑安用石 一言爲贐전별할신不須金 古人之言曰 君子贈人以言 小人贈人以金 此一聯 辭意尤妙
후증 이영수가 합천 군수일 때 제일 잘 다스려졌다. 합천인들의 송별시.
만 사람의 입이 바로 비인데 어찌 돌을 쓸까
한 마디 말로 노자를 삼으니 굳이 금전이 필요없네.
옛 사람들이, 군자는 사람들에게 말을 주고, 소인은 사람들에게 금전을 준다고 했는데, 이 한 연은 말뜻이 더욱 묘하다.
출처 : 문례헌서울사대국어과22
글쓴이 : 진우김홍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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