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羽士李逗春 無名之士 而其丹陽峽中詩曰 山欲蹲蹲石欲飛 洞天深處客忘歸 澄潭日落白雲起 一縷仙風吹羽衣 非烟火食語

 

우사 이두춘은 이름 없는 선비다. 그가 지은 단양협중시.

 

산은 웅크리고 앉은 듯 돌은 나는 듯

골짝 깊은 곳에서 나그네 길 잃었네.

맑은 연못에 해 지자 흰구름 일고

한 자락 선풍이 불어 신선 옷자락 날리네.

 

화식을 하는 이들의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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