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는 사막이었다.

온 세상이 누리끼리한 삭막한 땅.
그곳에 어찌 사람이 산다는 말인가?

 

풀 한포기 나무 하나

모두 사람의 손이 가야 한단다.

 

생기라고는 없다.

어디서 기를 받아

세계 3대 장수촌이 되었을까?

 

廣野

 

모래 언덕 저쪽에는 민둥산이 떡 버티고

그 아래 너른 들엔 잡초마저 시들었다

아 그래 숨쉬는 이야 그렇다고 어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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