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단한 광장에도 쓰레기는 있었다.

쓰레기를 치우다 지쳐 잠든 미화원(?)

그 곁에는  두 아가씨가 뭔가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과객 중에 동양인도 보인다.

그들은 모두 삶에 지친 이 아저씨는 관심 밖이다.

누구나 다 그렇다.

자신의 삶을 버텨나가는 데도 힘에 겨운 게 세상 아닌가?


가까운 곳에는 저런 빌딩이 있고...........

또 사람들은 제길 가기 바쁘고.........


청소부


저 파란 비닐봉지 한 많은 세월 담고
저렇게 달디달게 꿈나라 여행가서
내 아이 까아만 눈 속 천진난만 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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