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을 보러 경비행장엘 들어서니
경비행기를 타란다. 선택관광 $150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그랜드캐년이 장관이란다.
우리는 그냥 그 기념품가게에서 무료하게 대기
선택관광을 하느냐 마느냐로 가이드와 기싸움
이런 관광이 뭐 재미가 있을까?
그냥 거쳐가는 관문?
아, 싫다.
이게 무슨 고생이람!
이런 장관을 아니보면 평생 후회할 거란다.
아니보고 저승에 가면 아니 받아 줄까?
경비행기
하늘을 나는 것이 비행기 아니던가
그것을 타고서는 캐년을 보라신다
이름 왈 선택관광 우리내외 심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