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색시는 머그컵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집 찬장에는

관광지에서 수집한 머그컵이 꽤 많다.

 

이번 여행에서는

내가 이런 제안을 했다.

"에스페소컵이 어떠냐?"

"오케이!"

그래서 나는 가는 곳마다 눈을 번뜩이며 찾는 것이 이런 컵이다.

찾은 컵 1호다.

 

작은 머그컵

 

소우주 여기저기 또아리 틀고 앉아

저마다 제 세상을 흔들어 찧까불다

어머나 저런 멋있는 컵우주가 내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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