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
그 척박한 땅에도
저렇게 노란 꽃이 피었다.
자연은 참 오묘하다.
누가 심지 않아도 알아서 그냥 그 자리에 나서 자란다.
섭리로 설명이 될까?
국립공원이라!
노란꽃
사막에 저 노란꽃 두 송이 왜 피었을까
한 줄기 수증기도 저승 간 저 땅위에
그리던 자손 번영 꿈 이루려고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