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에서 보이는 것들
일행 중에 아빠와 함께 여행 온 채은이 초등 5학년
복받은 아이다. 부부가 교대로 매년 해외 여행을 아이와 같이 한단다.
물결이고 연안 바위고 그리고 어김없이 풀 한 포기가 귀하다.
맑은 물에 저 잉어들은 제 세상일까?
유람선에서
쾌청한 사막 중심 맑은 물 출렁이고
그 위를 미끄러지는 발아래 유람선
잉어도 즐거워 웃고 나그네도 싱벙글
유람선에서 보이는 것들
일행 중에 아빠와 함께 여행 온 채은이 초등 5학년
복받은 아이다. 부부가 교대로 매년 해외 여행을 아이와 같이 한단다.
물결이고 연안 바위고 그리고 어김없이 풀 한 포기가 귀하다.
맑은 물에 저 잉어들은 제 세상일까?
유람선에서
쾌청한 사막 중심 맑은 물 출렁이고
그 위를 미끄러지는 발아래 유람선
잉어도 즐거워 웃고 나그네도 싱벙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