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짜리 유람선을 타야만 저런 기경을 볼 수 있다.

호수의 만곡을 따라 배는 움직이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저런 암벽이 우리를 압도한다.

모두 찰칵에 여념이 없다.

 

하늘도 푸르고 물도 파란데

암벽은 황량하기 이를 데 없어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자라지 못한다.

소나무 한 그루쯤 있을 법도 하건만............

 

하느님은 다 주시지는 않는가 보다.

 

船上歎

 

기나긴 물줄기는 나그네 유혹는데

만곡 가 붉은 斷厓 잡힐 듯 다가오고

시원한 강바람이야 쌓인 紅塵 씼었네

 

'북미관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라이스캐년 2  (0) 2015.10.07
브라이스캐년 1  (0) 2015.10.05
파웰호수 3  (0) 2015.10.02
파웰호수 2  (0) 2015.10.01
파웰호수 1  (0) 2015.09.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