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준 열사 기념공원 한 켠에 자리한 게를 두 채다.
이태준 열사
빼앗긴 내 조국을 멀리도 떠나와서
물 설고 산 선 고비 온갖 고초 겪어내고
그래도 웅큼이라도 모으고느 또 모아
행여나 겨레의 빛 되찾을까 노심초사
병자 구완 의료인의 지난한 그 세월을
忍苦코 독립자금을 상해까지 보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