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任侍郞有後題北塞一聯曰 人逢塞外皆靑眼 山到天涯亦白頭 靑眼 白頭 自是尋常之對 而人此鑪錘則甚妙

 

시랑 임유후가 북쪽 변방에서 지은 시 한 연

 

사람은 변방에서 만나니 모두가 반갑고

하늘가 산들도 모두 흰 눈이 덮였도다.

 

청안과 백두는 평범한 대구인데도 이 시에 들어오니 아주 절묘하다.


'漢文學 > 詩話叢林' 카테고리의 다른 글

壺谷詩話 40  (0) 2019.11.01
壺谷詩話 39  (0) 2019.10.30
壺谷詩話 37  (0) 2019.10.27
壺谷詩話 36  (0) 2019.10.26
壺谷詩話 35  (0) 2019.10.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