單方(20)

石菖蒲 : 出音聲 煎服 或末服(本草)

석창포 : 목소리가 나오게 하는데,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본초)

嚥覆子 : 續五藏斷絶氣 使語聲足氣 常食之(本草)

연복자 : 오장의 기가 끊어진 것을 잇고 말소리에 기가 풍족하게 하는데, 늘 먹는다.(본초)

通草 : 出音聲可煎服之佳(本草)

통초 : 목소리가 나오게 하는데, 달여서 먹으면 좋다.(본초)

杏仁 : 可和酪作湯 益潤聲氣 欲好聲 杏仁一升去皮尖 熬酥一兩 蜜少許 和丸 梧子大 米飮下 1520(本草)

행인 : 졸인 젖과 섞어 탕을 끓여 먹으면 목소리가 더욱 미끈하다. 목소리를 좋게 하려면 살구씨 한 되를 껍질과 끝을 제거하고 졸인 젖 한 량중에 끓여서 꿀을 조금 넣어 환을 오자크기로 지어 미음으로 15-20알을 먹는다.

桂心 : 治感寒失音 取細末含之嚥汁 咽喉痒痛 失音不語 桂心 杏仁 各40g 爲末蜜丸櫻桃大 綿裹 含化嚥汁(本草)

계심 : 한사에 감염되어 목이 쉰 것을 치료한다. 곱게 가루내어 입에 물고 녹여 먹는다. 목구멍이 가렵고 아프며 목이 쉬어 말을 못하는 데는 계심과 살구씨 40g씩을 가루내어 꿀로 앵두알 만하게 환을 지어 솜에 싸서 입에 물고 녹여 먹는다.(본초)

苦竹葉 : 治卒失聲 聲噎不出, 濃煎飮之(本草)

고죽엽 : 갑자기 목이 쉬거나 소리가 막혀서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데, 진하게 달여서 먹는다.(본초)

橘皮 : 治卒失聲 聲不出, 濃煮取汁頻服(本草)

귤피 : 갑자기 목이 쉬거나 소리가 나오지 않은 것을 치료하는데, 진하게 달여서 즙을 짜 자주 먹는다.(본초)

: 主中風 失音不語, 牲搗取汁 每服一合日再(本草)

: 중풍으로 목이 쉬어 말을 못하는 것을 치료하는 데 주로 쓴다. 생것으로 짓찧어 즙을 내어 한 홉씩 하루 두 번 먹는다.(본초)

乾柿 : 潤聲喉, 可水漬 常服之(本草)

건시 : 목소리를 부드럽게 하는 데 좋다. 물에 적셔서 늘 먹는다.(본초)

胡痲油 : 主瘖瘂 能潤肺 可和竹瀝薑汁 童便等服之(寶鑑)

호마유 : 벙어리를 치료하는 데 주로 쓴다. 폐를 눅여 주려면 죽력이나 생강즙을 아이 오줌에 넣어 먹으면 좋다.(보감)

童子尿 : 主久嗽失音 由其能降火,人尿 益聲 可溫服之(綱目)

동자뇨 : 오랜 기침으로 목이 쉬었을 때 주로 쓰는데, 화기를 내리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의 오줌은 소리를 좋게 하는데, 따뜻하게 해서 먹는다.(강목)

雞子 : 多食 令人有聲, 水煮 兩沸 合水服之(本草)

계자 : 많이 먹으면 목소리가 잘 나오게 한다. 물에 두 번 끓어오르게 하여 그 물과 함께 먹는다.(본초)

 

鍼灸法

卒然無音 取天突(靈樞)

갑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데는 천돌혈에 놓는다.(영추)

厥氣走喉不能言 取照海(靈樞)

궐기가 목구멍으로 가서 말을 못하는 데는 조해혈에 놓는다.(영추)

喉痺卒瘖 取豊隆(靈樞)

후비증으로 갑자기 벙어리가 된 데는 풍륭혈에 놓는다.(영추)

暴瘖氣喘 取扶突廉泉(靈樞)

갑자기 말을 못하고 숨이 찬 데는 부돌혈과 염천혈에 놓는다.(영추)

暴失音 取神門涌泉(綱目)

갑자기 목이 쉰 데는 신문혈과 용천혈에 놓는다.(강목)

暴瘖 取合谷 陽交 通谷 天鼎 期門 支溝 涌泉(甲乙經)

갑자기 말을 못하는 데는 합곡혈 양교혈 통곡혈 천정혈 기문혈 지강혈 용천혈에 놓는다.(갑을경)

 

출처 : 문례헌서울사대국어과22
글쓴이 : 진우김홍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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