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金竹所光煜仁祖挽章曰 歷數中興主 功高漢以還 志存虞夏上 時值宋元間 屈策終全社 微權豈濟艱 朝宗一心在 靑史載斑斑 一篇皆妥適

 

죽소 김광욱의 인조 만사.

 

나라를 여러 번 중흥시킨 임금

한 이래로 공이 높네.

뜻은 요순보다 위에 있고

때는 송과 원 사이네.

굴종책으로 끝내 사직을 온전히 하고

권도 아니던들 어찌 고난을 건넜으리

종사를 받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청사에 찬연스레 실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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