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姜雪峰百年佐幕關東時 白洲為方伯 同遊四仙亭 押絕句翁字曰 兩人相對照 疑是四仙翁 白洲大加稱賞 還朝延譽 力主弘錄 詩名始播云

 

설봉 강백년이 관동 막료일 때 백주가 관찰사였다. 함께 사선정을 유람하면서 옹자를 운으로 절구를 지었다.

 

두 사람이 서로 마주 바라보면서

사선 중의 하나가 아닌가 하네.

 

백주가 크게 칭찬하고는 조정에 돌아와 기리며 홍문관에 등용하자고 힘써 주장하자 시명이 비로소 널리 알려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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