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文學
- 아학편193 2024.05.02
- 아학편192 2024.05.02
- 外形篇卷之三 - 骨뼈 2024.04.26 1
- 外形篇卷之三 - 脉맥 2024.04.26
- 185묘수 2024.04.21
- 184저마 2024.04.21
- 183서직 2024.04.21
- 182지엽 2024.04.21
아학편193
아학편192
外形篇卷之三 - 骨뼈
骨뼈
骨屬腎뼈는 신에 속함
內經曰, 腎主骨. 又曰, 腎之合骨也.
내경에 신은 골을 주관한다고 했고, 또 신은 골에 상합된다고 했다.
少陰者, 冬脉也. 伏行而濡骨髓者也. 《內經》
족소음경은 동맥이다. 숨어서 흐르며 골수를 적셔 준다.내경
骨爲髓府뼈는 골수의 집임
內經曰, 骨者, 髓之府, 不能久立, 行則振掉, 骨將憊矣.
내경에, 뼈는 골수의 집이다. 오래 서 있지 못하고 걸을 때 몸을 흔드는 것은 뼈가 쇠약해지려는 것이라고 했다.
髓者, 骨之充也. 《內經》
골수는 뼈를 채운다.내경
骨爲髓之藏, 髓者, 飮食五味之實秀也. 髓虛則骨虛, 勢所必至矣. 《直指》
뼈는 골수가 저장되는 곳이고 골수는 음식의 모든 맛이 여문 것이다. 골수가 허하면 뼈가 허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직지
脊骨有數척추뼈의 갯수
靈樞曰, 膂骨以下至尾骶二十一顀, 長三尺.
영추에, 대추홀에서 미저골까지는 21개의 마디가 있으며 길이는 3자라 했다.
脊節謂之顀, 脊窮謂之骶. 《內經》
척추의 마디를 추라 하고 척추가 끝나는 곳을 저라 한다.내경
脊骨, 乃一身之大骨也. 《內經》
척추뼈는 곧 몸의 큰 뼈다.내경
顴爲骨本관골은 뼈의 근본임
靈樞曰, 顴骨者, 骨之本也. 顴大則骨大, 顴小則骨小.
영추에, 관골은 뼈의 근본이다. 관골이 크면 뼈가 크고, 관골이 작으면 뼈도 작다고 했다.
骨寒골한
黃帝曰, 人有身寒, 湯火不能熱, 厚衣不能溫, 然不凍慄, 是爲何病. 岐伯對曰, 是人者, 素腎氣勝, 以水爲事, 太陽氣衰, 腎脂枯不長. 一水不能勝兩火. 腎者水也. 而生於骨, 腎不生, 則髓不能滿, 故寒甚至骨也. 所以不能凍慄者, 肝一陽也. 心二陽也. 腎孤藏也. 一水不能勝二火, 故不能凍慄. 病名曰骨痺, 是人當攣節也. 《內經》
황제가, 몸이 차가운 사람이 탕이나 불로도 덥게 하지 못하고, 두터운 옷으로도 따뜻하게 하지 못하는데도 추위에 떨지 않으니 이것이 무슨 병인가요? 하니. 기백이, 그 사람은 평소에 신기가 성하여 물로 일을 해서 족태양의 기가 쇠하고 신지가 말라서 자라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물이 두 개의 불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신은 물로써 뼈를 생기게 하는데 신이 생기게 하지 않으면 골수가 채워지지 않아 뼈까지 한기가 들어갑니다. 추워도 떨지 않는 것은 간의 일양이고 심의 이양이며 신의 고장입니다. 하나의 물이 두 개의 불을 이길 수 없어서 얼거나 떨지 않는 것입니다. 병명을 골비라 하는데 이런 이는 당연히 관절에 경련이 입니다라 했다.
骨熱골열
骨熱者, 髓涸齒乾, 乃爲骨熱病也. 《內經》
골열은 골수가 마르고 이가 건조한 것으로 골열병이다.내경
口前板齒乾燥者, 骨熱病也. 《易老》
잎니가 건조한 것이 골열병이다.역노
其或骨間有熱, 以至四肢緩弱不擧, 此則骨痿, 欲斯疾之有瘳也. 艱哉. 《直指》
혹 뼈 사이에 열이 있어서 사지가 늘어지고 약해져 움직일 수 없는 것은 골위다. 이 질병은 낫고자 해도 어렵다.직지
當與骨蒸門參看.
마땅히 골증문을 참조해 보아야 한다.
骨痿골위
腎氣熱, 則腰脊不擧, 骨枯而髓減, 發爲骨痿. 有所遠行勞倦, 逢大熱而渴, 渴則陽氣內伐, 內伐則熱舍於腎. 腎者, 水藏也. 今水不勝火, 則骨枯而髓虛. 故足不任身, 發爲骨痿. 下經曰, 骨痿者, 生於大熱也. 《內經》
신기에 열이 나면 요추를 움직이지 못하고, 뼈가 마르며 골수가 줄어 발병하여 골위가 된다. 멀리 다니거나 피로한데 극심한 더위를 만나면 갈증이 난다. 갈증이 나면 양기가 속으로 공격하고, 속으로 공격하면 열이 신에 자리잡는다. 신은 수장인데 지금 수가 화를 이기지 못해서 뼈가 마르고 골수가 비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다리가 몸을 지탱하지 못하여 골위가 되는 것이다. 하경에, 골위는 극심한 열에서 생긴다고 한 것이다라 하였다.내경
骨痛골통
凡人一身風淫濕滯, 血刺痰攻, 皆能作痛, 至於骨之痠疼. 或寒或熱, 入裏徹骨, 則倍簁千萬大不侔焉. 病入於骨, 此勞極損傷之, 不可救藥者也. 《直指》
사람의 몸에 풍이 넘치거가 습으로 막히거나, 어혈이 담을 공격하면 모두 통증이 생겨 뼈가 시큰거리게 된다. 간혹 한이나 열이 뼛속까지 들어가면 몇 배 혹은 천 배 만 배로 심해진다. 병이 뼈에 들어가면 이는 오로와 육극으로 상한 것이니 약으로 구제할 수가 없는 것이다.직지
扁鵲曰, 疾在腠理, 湯熨之所及也. 在血脉, 鍼石之所及也. 在腸胃, 酒醴之所及也. 其在骨髓, 雖司命無柰之何矣. 夫病在骨髓, 扁鵲以爲難, 則骨髓有病, 病亦惙矣. 《資生》
편작이, 병이 주리에 있으면 탕약이나 찜질이 미치는 바고, 맥에 있으면 침이나 돌침이 미치는 바고, 장위에 있으면 술이 미치는 바고, 골수에 있으면 비록 생명을 주관하는 사령이라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했다. 병이 골수에 있으면 편작도 어렵게 여겼으니 골수에 있는 병은 역시 걱정인 것이다.자생
痛風骨髓痛, 虎骨散方主之方見風門. 濕熱筋骨痛, 二妙散主之方見風門.
통풍으로 골수가 아프면 호골산처방은풍문에있다을 주로 쓴다. 습열로 근골이 아프면 이묘산처방은풍문에있다을 주로 쓴다.
骨傷證골상증
內經曰, 久立傷骨. 又曰, 多食甘, 則骨痛而髮落.
내경에, 오래 서 있으면 뼈를 상한다고 했고, 또 단것을 많이 먹으면 뼈가 아프고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했다.
骨病外證골병외증
靈樞曰, 耳焦枯受塵垢者, 病在骨.
영추에, 귀가 마르고 때가 낀 것은 병이 뼈에 있다고 했다.
骨絶證골절증
病人骨絶者, 齒黃落, 十日死. 《脉經》
병자의 뼈가 끊어지면 이가 누래지고 빠져 열흘 후에 죽는다.맥경
單方단방
凡十四種.
모두 열네 가지다.
磁石자석
强骨氣. 醋淬九次, 水飛爲末, 鹽湯調下. 《本草》
골의 기를 강하게 한다. 식초에 9번 담금질하여 수비해서 가루내어 소금물에 타서 먹는다.본초
地黃지황
塡骨髓, 主屬骨. 或丸或煎, 或釀酒服幷佳. 《本草》
골수를 채우고 뼈에 속하는 병을 치료한다. 환으로 먹거나 달여 먹거나 술로 빚어 먹는데 다 좋다.본초
牛膝우슬
塡骨髓. 或煎或丸, 或釀酒服皆佳. 《本草》
골수를 채운다. 달여 먹거나 환을 지어 먹거나 술을 빚어 먹는데 다 좋다.본초
石斛석곡
治骨中久冷虛損. 丸服煎服皆佳. 久服, 永無骨痛. 《本草》
뼛속의 오래된 냉기와 허손을 치료한다. 환으로 먹거나 달여 먹는데 다 좋다. 오래 먹으면 영원히 뼈가 아프지 않게 된다.본초
五味子오미자
壯筋骨. 作丸久服, 佳. 《本草》
근골을 튼튼하게 한다. 환을 지어 오래 먹으면 좋다.본초
知母지모
主骨熱勞. 或丸服, 或煎服佳. 《本草》
골증노열에 주로 쓴다. 환으로 먹거나 달여 먹는데 다 좋다.본초
補骨脂보골지 파고지 열매
主骨髓傷敗. 或丸服, 或末服幷佳. 《本草》
골수가 상한 데 주로 쓴다. 환으로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데 다 좋다.본초
地骨皮지골피 구기자 뿌리껍질
去骨熱. 煮湯常服, 佳. 《本草》
뼈의 열을 없앤다. 달인 물을 늘 먹으면 좋다.본초
鼈甲별강 자라 등딱지
除骨節間勞熱. 取甲灸黃爲末, 酒下一錢. 其肉作羹, 食之佳. 《本草》
관절 사이의 노열을 없앤다. 별갑을 누렇게 구워서 가루내어 술로 1돈씩 먹는다. 고기는 국을 끓여 먹으면 좋다.본초
川椒천초 산초 열매껍질
逐骨節寒濕痺痛. 煮服丸服幷佳. 又有服法, 見寒門. 《本草》
관절의 한습으로 인한 비통을 없앤다. 달여 먹거나 환으로 먹는데 다 좋다. 또 다른 복용법은 한문에 있다.본초
海松子해송자
主骨節風. 可作粥常服. 《本草》
관절의 풍에 주로 쓴다. 죽을 쑤어 늘 먹는다.본초
鹿茸녹용
壯筋骨. 灸爲末, 和酒服. 《本草》
근골을 튼튼하게 한다. 구워서 가루내어 술에 타 먹는다.본초
牛髓우수
塡骨髓. 以酒和服, 良. 《本草》
골수를 채운다. 술에 타서 먹으면 좋다.본초
黃狗肉황구육
塡骨髓. 爛煮食之. 《本草》
골수를 채운다. 푹 삶아서 먹는다.본초
鍼灸法침구법
骨會, 大杼, 骨病治此, 宜灸之. 《難經》
골회는 대저혈이다. 골병에는 이 혈로 치료하는데 뜸을 떠야 한다.난경
筋攣骨痛, 補魂門. 《綱目》
근육이 떨리고 뼈가 아프면 혼문혈을 보한다.강목
脊膂强痛, 鍼人中. 《綱目》
척추골이 뻣뻣하게 아프면 인중에 침을 놓는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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