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김경내말말 말씀
글쓴이 : 진우 원글보기
메모 :

아들 아이가 늦깎기 졸업을 했다. 입학하고서 9년만이다.

제 엄마 걱정을 어지간히도 시키더니 졸업을 하기는 했다.

아내도 아이도 믿기지가 않는 모양이다.

아이는 전날 전화를 해서 제 이름이 명단에 있는지 확인을 했다 하고,

아내는 제일 먼저 아들 이름을 졸업생 명단에서 확인했단다.

 

어찌 되었든 아들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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