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金搢咏秦皇曰 不知天下銷兵地 猶着江東學劒人 李元鎭題漢祖曰 莫道人關無所取 祖龍天下勝秋毫 語意俱奇

 

김진이 진시황를 읊은 시.

 

천하의 병장기를 녹여 보습 만든 땅임을 아지 못하고

오히려 강동의 칼 배우는 이를 생각하네.

 

이원진의 세한조.

 

함곡관에 들어가도 얻을 것이 없다고 말하지 마오

진시황의 천하가 조금은 낫다네.

 

말 뜻이 모두 기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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