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관광
- 모뉴먼트밸리 - 그림자 2015.09.17
- Jeeptour 2015.09.16
- 솟을기둥 2015.09.15
- 바랜 불빛 2015.09.14
- 모뉴먼트밸리 2 2015.09.13
- 모뉴먼트밸리 가는 길 2015.09.12
- 인디언의 집 2015.09.11
- 왕자의 보아뱀 2015.09.10
모뉴먼트밸리 - 그림자
Jeeptour
이른바 집투어!
인디언 후손이 그 황야길을 집을 운전하여
울퉁불퉁 꼬불꼬불 뒤뚱뒤뚱
그렇게 한참을 내려가면
계곡 아래 활량한 풍경이 나온다.
그 황야에도 저런 꽃이 피기는 한다.
이름도 모른다.
신기하다. 뭘 먹고 사는지?
그래서 자연은 불가사의하다.
집투어
솟을기둥
황야에 우뚝우뚝 솟은 저 기둥들
수억 년을 비바람에 시달려
닳고 닳아 저렇게 섰을 거다.
자연은 상상을 초월한다.
누구는 그것을 하느님의 작품이라 했다.
솟을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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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랜 불빛
그 황야에도 저런 호텔이(?)이 있었다.
풀장도 있고
곁에는 주유소 불빛도 휘황찬란
야경은 어둠을 뚫고 다가오는 게 신기하다.
호텔 앞 정원에는
사람이 억지로 심어놓은
붉은 색 꽃이 외롭다.
아마도 날마다 물을 주어야 할 터이다.
아니면 생명력이 무척이나 질기거나.......
야경
이역만리 나그네 한숨 속 쓸쓸한데
저 멀리 어둠을 먹고 사는 바랜 불빛
그 아래 보라색 대공 저만치서 외롭네
모뉴먼트밸리 2
모뉴먼트밸리 가는 길
모뉴먼트밸리
영화에서 보던 바로 그 황야
가도 가도 산이 없다.
멀리 저렇게 무슨 탑 같은 자연 바위가 보일 뿐이다.
숲도 나무도 없다.
오직 황야
그리고 저 기년탑(?)
그 속에서 인디언들은 뭘 먹고 살았을까?
나그네의 괜한 걱정!
기념탑(?)
풀인들 살 것인가 나문들 숨은 쉴까
가도가도 거친 황야 색깔도 붉더라네
기념탑 아닌 것이야 저도 알고 나 알고
인디언의 집
알라바마 가는 길에 멀리 보이는 집들
인디언들의 집이란다.
가는 길에 어쩌다 눈에 들어오는 집들
허허벌판 사막같은 메마른 땅
그곳에 그들은 평화롭게(?) 산다.
조상들의 피비린내를 기억이나 하는지?
사람이라고는 가도가도 볼 수 없는 황야
그 황야에 그들은 산다.
인디언의 집
왕자의 보아뱀
시야에 들어오는 무덤(?)이
안팎에서 저렇게 다르다.
저 건물의 창을 통해서 본 그림이다.
뭘까?
나는 모른다.
묻지도 않았고 누가 알려주려고도 아니했다.
뭘까?
그냥 산? 아님 무덤?
에라! 놔둬라.
그게 뭘지 나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내 안에 들어온 무덤
날씨는 쨍쨍쨍쨍 그렇게 맑았건만
동공에 들어앉은 어린 왕자 보아뱀
뭘까나 알아 뭐하나 그냥그냥 산등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