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관광
몽 모렌시 폭포 1
호순지바단지
엄마의 손
자유롭다
위는 구시청사과 시청 광장이다.
아래가 신시청사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눈동자와 눈썹 모양이란다.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그 앞 광장에는 참 사람도 많다.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다.
분수가 시원하다.
사람들의 표정이 참 여유롭고도 한가하다.
참 복받은 사람들이다.
자유롭다
자유가 저절로도 오기는 하는 걸까
저들은 그냥그냥 허투루 얻었을까
우리네 광화문광장 차벽으로 닫혔네
작은교회
저 멀리 보이는 저 첨탑이
바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란다.
앞에 관광객 몇이 보인다.'
우리 일행은 가이드의 횡포(?)로 버스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그냥 멀리 저렇게 주마간산격으로 지나쳤을 뿐이다.
뭐라고 가이드의 설명을 듣기는 했는데 그만 다 잊었다.
신도가 한 명 뭐 그런 것 같다.
작은 교회
누구나 세계제일 그렇게 자랑일까
가장 작은 저 교회 무시기 의미일까
서얼마 신앙이 작다 그 소리는 아니길
아이스와인
인간의 상술은 참 놀랍다.
아이스와인 - 참 좋은 술이기는 하다.
관광객을 상대로 홍보 판매하는 전략이 참으로 놀랍다.
술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던 내 아내도 두 병을 살 정도니...
순간적으로 그들의 달콤한 말에 혹하기 십상이다.
그래도 그게 인간인 것을 어쩔 것인가!
아이스와인
차갑지도 않은 것이 달지도 않은 것이
색깔은 왜 그리도 고와서 현혹할까
아 그래 우리도 그만 홀까당을 했다네
원추리
스카이론타워
360도 회전하는 스카이론타워
그 위에 내가 앉았다. 그것도 $95달러를 주고 점심을 먹으러 말이다.
그리고 내려다본 나이아가라다.
저 멀리 질펀한 강물( 바다라 해도 무리가 없겠다)
거기서 떨어지는 폭포 그게 나이아가라다.
오직 찬탄뿐이다.
스카이론타워
洋洋한 저 강물이 飛流直下 三千尺
천지가 청옥백옥 내 눈이 호강한다
하늘도 물도 폭포도 飛沫되어 흐르네